르마더샵의 마케터이자 에디터 N 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선물 가게입니다. 듣는 것만으로도 가슴 한 쪽이 따뜻해지는 단어입니다. "남에게 선사할 물건을 진열해 놓고 파는 가게" 선물가게의 사전적 의미인데요. 남에게 선사한다는 말이 왜 이렇게 어색한지 모르겠네요. 우슷게 소리로 선사시대가 문득 떠오르기도 하고요. 하하. 그렇다면 선사하다의 사전적 의미가 궁금해지는데요. "존경, 친근, 애정의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남에게 선물을 주다"입니다. 신기하게도 선사의 선과 선물의 선은 모두 같은 선물 선이었습니다. 

조그마한 상자에 도트 무늬의 얇은 리본을 묶어 담은 선물상자가 저는 바로 떠오르네요. 선물이라는 단어는 사실 어떤 형태를 하고 있든 간에 그 자체만으로 설레고 기분 좋아지는 것 같아요.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이 작든 크든 말이죠.

르마더샵이 유럽 스타일 프리미엄 선물가게가 된 이유도 사실 여기에 있어요. 새로운 시작과 선물의 공통점은 설렘이라는 것인데요. 어떤 것을 시작하려고 마음먹을 때 혹은 선물 상자를 바로 열어보기 직전에 느끼는 감정을 마케터로서 르마더샵에 담고 싶었어요. 여러분들이 설레는 순간 순간마다 르마더샵이 곁에서 함께 하기를 늘 언제나 바라고 있겠습니다.

누구에게나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 에디터’s 추천

Comfy socks

Alfred Knitted_CF027

Bonne Maison

Stripe Dark S/S RY117

Bonne Maison

23AW Night_UN150